전기차 충전요금은 어떻게 될까? 2022년 전기차 충전요금

전기차 충전요금은 어떻게 될까? 2022년 전기차 충전요금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전기차에 지급되는 보조금을 확대함으로써 전기차를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는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며 많은 판매량을 달성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도 아이오닉 6을 새롭게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의 경쟁을 촉진시켰습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전기차 충전 요금에 대하여 한번쯤 알아보셨을 것입니다.

최근 전기차 충전 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소비자들의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이후 전기차 충전 요금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환경부는 9월 1일부터 공공 급속충전기 충전요금을 292,9원/kwh, 309.1/kwh에서 323.4원/kwh, 347.2원/kwh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 급속 충전 요금이 이전에 비하여 11~12% 인상되는 것입니다.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 할인 및 할인율 축소를 통하여 공공 급속충전기 충전요금을 조정하였습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은 완전 충전 기준으로 약 2,200원을 더 내야 하는 것으로 친환경차 시대 흐름을 역행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내연기관차의 연료비에 비하면 절반 이하 수준으로 경제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전시설 부족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인상된 전기차 충전요금이라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는 주체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환경부, 한국전력, e-pit 등 여러 사업체가 존재합니다.

각각의 사업체별 충전요금을 살펴보겠습니다.

환경부, 한국전력 전기차 충전요금

환경부와 한국전력은 동일한 충전요금을 제공합니다.

한전이나 환경부 전기차 충전요금은 9월 1일 개편된 것을 기준으로 324.4원/kwh, 347.2원/kwh입니다. 충전시설별 약간의 가격은 상이합니다.

e-pit 전기차 충전요금

현대자동차에서 운용하는 전기차 충전소 e-pit 전기차 충전요금도 인상되었습니다.

최대 17%의 전기차 충전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일반 회원의 경우 인상폭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k차저 충전요금

가정용 k 차저의 요금은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고압이나 저압에 따른 요금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에스 트래픽, ss 차저

전기차 충전사업자 에스트래픽, ss 차저의 전기차 충전요금도 인상되었습니다.

급속의 경우 324원이며, 비회원의 경우 470원입니다.

전기차 충전요금은 9월 1일을 기점으로 대부분 인상되었습니다. 특례 할인이 종료되면서 전기차 충전요금이 일제히 인상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은 충전요금이 저렴한 전기차

아이오닉을 기준으로 전기차의 100km 당 연료비는 5000원 정도입니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이 1만 원을 넘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하여 50%의 연료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기차의 경쟁력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하여 밀리고 있습니다.

세금 싸고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카는 큰 인기를 끌며, 출고까지 상당기간 소요됩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잘 비교하시어 현명한 차량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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