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고질병 정보 중고차 구매해도 될까?
사회 초년생 첫차로 티볼리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티볼리는 과거 상용에서 출시한 소형 suv로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소형 suv 시장의 시작을 알린 차나 다름없습니다.
티볼리는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새 차보다 중고차로 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티볼리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티볼리의 잔고장 정도나 고질병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티볼리 고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티볼리는 1.5 가솔린 차량이 주를 이룹니다. 낮은 출력으로 인해서 중고 속에서 답답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내 주행이나 고속 주행을 잘하지 않는 사회 초년생이나 운전 초보자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운전 초반에는 안전한 주행이 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티볼리는 미션이나 엔진쪽 고장으로 인한 고질병은 별견되지 않습니다. 물론 차량에 따라서 고장 정도는 다르지만, 대체로 문제 되는 미션 엔진 쪽 결함은 크게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주행 환경이나 습관에 따라서 팬모듈이나 미션쪽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티볼리 중고차는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교체해 준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티볼리는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 연식이 좀 된 차량들은 배터리가 쉽게 방전되기도 합니다. 배터리의 경우는 한번 갈게 되면 배터리로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니 이 또한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티볼리는 페이스리프트 과정을 거치면서 상품성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초창기 티볼리가 결함이 많다는 것도 아닙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출시된지 10년이 다된 지금에도 티볼리의 디자인은 오래된 차량이라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의 첫차로 티볼리 중고가 많이 선택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물론 티볼리는 소형 suv로 차체 한계로 인해서 풍절음이나 고속 안정성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티볼리만의 특징이 아닌 소형 suv의 한계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티볼리 중고 구매시 티볼리 고질병에 대한 고민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고 유무나 시운전시 문제점을 파악하여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각종 오일류나 교환 부품만 잘 갈아준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티볼리 중고 시세는 주행거리나 연식에 따라서 따릅니다. 저렴한 티볼리 중고는 700만 원대 구매도 가능합니다. 보통 5년 전후로 된 차량에 적정한 주행거리를 달성한 티볼리 중고는 1000만 원 내외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900~1100만 원 사이의 티볼리를 구매한다면 5년 내외 양호한 상태의 티볼리를 구매가 가능합니다. 동급 코나나 셀토스 보다는 중고 시세가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성비 중고 소형 suv 차량은 티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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