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 외관, 내장 디자인 (2021)
우주선 같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공개
볼륨감 있는 외관,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공간, 개방감 극대화환 공간
현대자동차는 대표 MPV 스타렉스 후속 모델을 공개하면서,
스타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스타렉스는 국내 대표 MPV로 학원, 회사, 다인승, 영업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타렉스에 대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오늘 11일 공개하였습니다.
일단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star 스타와 물결 ria를 합쳐 스타리아가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의 측면은 이번 스타렉스 후속에서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기존의 경우 본네트와 앞유리가 꺽인 모습을 통하여 일반적인 MPV 차량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스타리아는 이러한 부분을 굉장히 비스듬이 표현하여, 우주선 같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후면의 경우는 현행 스타렉스와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MPV 차체 특징상 디자인적 한계가 있기에 그러한데요,
다만 이번 스타리아는 테일램프나 트렁크 부분적인 모습에서 멋을 주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저 이미지를 보아도 세로로 긴 테일램프를 LED로 활용하여 존재감을 부각시켜주고 있기 때문이죠.
실내 공간도 현행에 비하여 세련되어 집니다.
현재 스타렉스 실내는 상업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게 사실 입니다.
디자인적 모습보다는 기능적 역할에 충실하였죠,
하지만 스타리아의 센터페시아는 큰 화면과, 깔끔한 구성으로 제법 볼만해 질 것 같습니다.
특히 1열 에어밴트 송풍구의 모습을 보아도 긴 크롬 바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넓어보이고, 고급진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스타리아는 리무진 버전도 출시합니다.
최근 의전용 차량으로 카니발이나 스타렉스 리무진 차들이 많이 이용되는데요,
스타리아 리무진 역시 이들을 대체하는 용도로 충분한 수요가 예상됩니다.
카니발 리무진과 양대쌍벽을 이루며 리무진 차량 부분에서 인기를 크게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 연예인차 고유대명사가 카니발 리무진이었는데, 이젠 스타리아 리무진이 인기를 끌어 대표 모델로 변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리아 전면부는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지리는 길고 얇은 주간 주행등이 특징입니다.
특히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는 상대 운전자 시야를 배려했을 뿐 아니라,디자인 적으로도 제법 잘 어울립니다.
최근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와 다소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스타리아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눈에 익지 않은 디자인으로, 처음 모습을 접하였을때는 못생겼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보다보니 오히려 일반적인 디자인보다는,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미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도전이 새로워 보이고 괜찮아 보입니다.
충분히 출시후에는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기에 앞으로 공식 출시 일정이 기대가 됩니다.
추후 새로운 정보나, 가격 등 구체적인 사양, 제원이 공개 될 시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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